스포츠 이슈 심재영, 김유진, 신수영 선수 등 104회 전국체전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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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0.20본문
심재영, 김유진, 신수영 등 선수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목포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목포를 포함한 전라남도 약 70개의 경기장에서 열려 전국의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700크리에이터스(세븐헌드레드 크리에이터스) 에 소속의 심재영, 김유진, 신수영이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거뒀다.
심재영(춘천시청) 선수는 태권도 여자 일반부 –49kg급에 참가해 예선과 8강을 거쳐 4강에서 판정승으로 결승전까지 올랐다. 결승전에서 심재영은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한 공격으로 2 : 1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유진(울산광역시 체육회) 선수도 태권도 여자 일반부 –57kg급 8강과 4강에서 정선희(청주시청)와 황지원(광산구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김유진은 2:0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유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전국체전 금메달까지 따며 –57kg급 대한민국 최정상임을 확인했다.
신수영(강원특별자치도) 선수가 참가한 육상(필드) 여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는 예선 없이 바로 본선이 진행되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였던 신수영은 장대높이뛰기 결승전에서 3.60m를 기록하며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활약하며 막을 내린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심재영, 김유진, 신수영은 그동안의 노력이 느껴지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선수들은 700크리에이터스를 통해 항상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여준 팬들과 대중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