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 태권도 김유진, 올림픽 출전 앞두고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자신감 끌어올려

페이지 정보

작성일 : 2024.06.10

본문

fdf07d273ac361ab82e7944f8e756ad9_1717981656_4809.jpg

                                          <사진 출처: 본인 제공>



김유진(울산시체육회)은 지난 18(현지시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마지막날 여자 57kg급에서 우승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날 김유진은 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마리아 세보스티아노바를 2-0으로 꺾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은 2021년 레바논 대회에 이어 3년만이다.

지난 3월 아시아 예선전을 거쳐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김유진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림픽 첫 출전, 첫 메달 획득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

 

김유진은 소속사 700크리에이터스를 통해 올림픽 준비 과정 중 좋은 성적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마치게되어 기쁘다남은 시간도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서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여자태권도는 금메달 2, 은메달1, 동메달 4개로 2021년 레바논 대회 이후 3년 만에 종합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