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 [스크랩] 박태준 금빛 상승세, 여자 -57kg급 김유진이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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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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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3052613&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한국은 7일 태권도 종목이 열린 첫 날 박태준이 '깜짝 금메달'을 따면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8일에는 여자 -57kg급의 김유진이 나선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김유진은 랭킹 포인트를 쌓지 못해 대륙별 선발전까지 거치며 힘들게 파리행 티켓을 땄다. 김유진은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임수정 이후 끊어진 -57kg급의 금맥을 16년 만에 잇겠다는 각오다.

물론 김유진의 '금메달 로드'는 그리 순탄치 않다. 김유진의 16강 상대가 바로 세계랭킹 4위에 올라있는 튀르키예의 강자 일군 하티체 쿠브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지난해 6월 로마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서 쿠브라를 한 차례 꺾은 적이 있지만 김유진에게 어려운 상대인 것은 분명하다. 김유진이 힘든 여정을 극복하고 메달을 따내면서 한국 여자 태권도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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