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MBC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단 한 번에 합격하여 방송생활을 시작한 28년 차 베테랑 방송인이다.
편안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뉴스, 시사교양, 예능, DJ, 스포츠, 내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방송 활동 당시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중계 해설로 주목받던 그는 MBC ‘우리말 나들이’ 특집 드라마에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F1 카레이싱 중계 해설위원 등 스포츠 전문 캐스터로서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700 크리에이터스’ 이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그는 대한민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인재 발굴 및 육성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김완태 이사는 이제 본인이 빛나는 삶보다는 700 크리에이터스 소속 선수들과 크리에이터들을 잘 키워내고 서포트함으로써 그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꿈이자 목표라고 한다.
매니지먼트 이사, 강연, 연기 등 다방면에서 출중함을 뽐내고 있는 그는 오늘도 정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