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메시가 있다면 파라 아이스하키엔 정승환 선수가 있다.
세계무대에 내놓아야 할 대한민국 파라 아이스하키의 간판스타이다.
대학생 시절 취미로 시작했던 운동이 그의 삶의 전부가 되었고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무려 4번의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했으며 2018 평창에선 동메달의 주역이 되었다.
자신을 믿는 긍정의 힘과 사랑하는 가족은 그에게 있어 숱한 어려운 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얼굴도 잘 생겼지만 육아와 가정에도 진심이며 아내와 아들에 대한 사랑이 하늘을 찌른다고 한다.
비인기 종목의 특성상 무관심 속에서 운동하는 게 힘들지만 운동 그대로를 즐기자 라는 긍정 마인드로 극복 중이다.
미래에 대한민국 파라아이스하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파라 아이스하키 구단주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주요 수상 경력]
-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_동메달
- 2012 하마르 세계선수권대회_은메달
- 2019 오스트라바 세계선수권대회_동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