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집에 혼자 자주 있기에 아빠가 보내주신 겨울 캠프. 그때가 임승현 선수의 인생 절반 이상을 스키에 쏟은 시작이었다.
고등학생 시절 팀 감독님의 이직으로 2,3년 가량 한 팀에 머물지 못하고 떠돌이 생활을 하며 여러 방면으로 불안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끝없는 노력으로 대표팀 발탁.
알파인 스키 대표팀으로 활약했고 2023년 5월 자진 대표팀 퇴사 예정. 보통 ‘일을 그만 두면 뭘 하지?’ 라는 생각을 할 텐데 그녀는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다 도전해보며 진취적인 삶을 살아갈 거라 한다.
항상 웃고 있지만 차가울 거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다는데... 왜일까? 하지만 실제 성격은 활발하고 장꾸 모먼트가 많다고 한다. 여기에 똘아이 기질도 다분하다고 하니 혹시 ‘예똘?’ (예쁜 똘아이)
평소에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초중고 시절 선수 생활을 하면서 학교 축제 장기자랑에 빠짐없이 나갔다 하니, 이 외모에 다른 길을 갔다면 아이돌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주요 수상 경력]
- 제 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국가대표
-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 제 104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대회전_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