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부터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해 부모님께서 수영을 등록해 주셨고,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덧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영 선수가 되어있었다.
20살 거센 질풍노도의 시기가 찾아왔고 운동에 대한 회의감에 수영 선수를 그만두지만,
현 소속팀 감독님의 권유로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입문과 스키를 시작한 첫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현재는 대표팀의 귀염둥이 막내이다. 감독님 나이스...
평소 춤과 노래를 좋아해서 스트레스를 노래로 풀다 보니 하루 종일 흥얼거리는 습관과 귀여운 얼굴 때문에
친구들이 돌고래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 한다.
마른 몸에 비해 대식가라 주변에서 먹방 유튜버를 해보라는 권유를 많이 듣지만
본인은 운동량이 많아서 많이 먹는 것이라고 주장.. 대식좌 문소연
앞으로의 목표는 비인기 종목인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둬 설상 종목을 사랑하는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하는 것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을 알리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