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역도로 장애인 체육을 시작했고, 이후 휠체어 농구, 좌식 배구 선수로 활약하다 2000년 고 이성근 감독의 권유로 파라 아이스하키에 뛰어들었다. 대한민국 파라 아이스하키 창단 멤버이기도 하다.
파라 아이스하키 시작 이후 세 번의 패럴림픽 출전 만에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동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선 장애인 선수 출신 최초로 감독에 선임과 4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미친 친화력 그리고 겁은 많지만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젠 빙판을 떠나 장애 인식 개선 강의와 파라 아이스하키를 교육하며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으며 골프, 웨이트 트레이닝, 패션모델 등에 새로운 관심을 갖고 도전하는 중이다.
언젠가 한민수 재단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스포츠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뀔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기를 꿈꾸고 있다.
[주요 수상 경력]
-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아이스하키_금메달
- 제12회 평창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_동메달
- 제1회 이성근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 _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