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 쇼트트랙 김길리, 김지유 2023 실업연맹회장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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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1.27본문
2023 서울시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 겸 2023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 김길리(성남시청), 김지유(고양시청)가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19일, 20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회장배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첫째날 1500m, 500m과 둘째날 1000m, 3000m, 혼성 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19일에 진행된 1500m에 참가한 김길리는 2:56.115의 기록으로 김건희(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유는 500m 부문에서 45.375의 기록으로 노도희(화성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의 뒤를 이어 결승선에 도착하며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진행된 실업팀 계주 부문에 출전한 김지유는 1조에서 고양시청 소속팀 임용진, 곽윤기, 홍경환과 함께 스포츠 토토, 화성시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000m 부문에서는 심석희(서울시청) 다음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김길리는 3000m 부문에서 5:29.56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위를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김길리, 김지유는 소속사 700크리에이터스를 통해 “지난 경기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고 경기장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의 목소리가 힘이 되었다” 며 팬들에 감사의 말과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