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체육인대회가  16일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2024 체육인대회는 1만 명에 가까운 다양한 체육인이 모여 체육계의 현안을 공유하며 대한민국 체육을 발전시키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2024 파리올림픽 등에 참가하는 2024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대한체육회장 이기흥의 개회사로 시작된 2024 체육인대회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올림픽 운동 보급 확산에 이바지한 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가 이기흥 회장에게 헌액패를 건네 받았다.

또한 국가대표 격려행사, 체육계 한마음 퍼포먼스, 체육계 현안 과제 발표 및 체육인 의견 수립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육인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체육인대회는 김완태 아나운서(700크리에이터스)와 조수빈 아나운서(이미지나인컴즈)가 진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