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본인 제공>

키즈 개인전, 단체전과 성인 단체전으로 진행되는 배틀 킹 월드 파이널은 중국에서 12년째 열리고 있는 대형 브레이킹 세계대회이다.

올해도 대한민국, 미국, 중국, 프랑스, 독일, 태국, 우크라이나, 네팔, 몽골 등 여러 나라에서 총 1180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 키즈 개인전과 단체전 심판으로 참여했던 매드맨이 속한 상월 비보이단 ‘이에이트 크루’(박우송, 박주승, 김영진, 홀리레인)는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32강부터 치열하게 배틀을 벌였고, 장작 10시간이라는 긴 대회 시간 동안의 배틀 결과 결승에서 중국의 슈퍼 루키팀 SP2와 접전 끝에 2:1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사진 출처: 본인 제공>

매드맨은 소속사를 통해 “중국에서 진행되는 브레이킹 대회 중 두 번째로 큰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어 기쁘다”며 “우리 이에이트 크루가 세계 수준의 비보이팀이라는 증명과 이를 통해 더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드맨은 2024년 브레이킹 국제 심판자격을 취득, 다양한 국제 대회 심판으로도 활동하며 세계 브레이킹 문화 발전를 위해 노력 중이다.